새해가 시작되면 보통 새로운 결심들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매년 하지 못했던 활동이나 업무들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쉬움을 가지거나 “새해에는 달라야지” 라고 생각을 해도 앞으로 이런 일을 반복해서 겪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단순히 결심에 기대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일 목표로 세운 것들이 매일매일 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좀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령 어떤 날은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시작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가는 경험을 아마 한번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우선 매일매일 해야 하는 것들 중 이제껏 실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그 리스트들을 작성한 후, 매일의 목표치를 최소한으로 잡는 것입니다. 횟수라면 1번을 목표로 잡고, 수량 등은 1개로 잡는 것입니다. 최종 목표를 낮게 잡으라는 얘기라기 보단, 매일매일 실행해야 하는 것인만큼 매일매일 관성을 지닐 수 있게 최소한의 목표를 잡아서 그것만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책을 집필하고자 했는데,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면 하루에 한페이지씩 집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떤 날이건 한페이지씩 집필을 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잡되, 날에 따라 시간이나 집중력이 더 생긴다면 원하는만큼 더 집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의 목표치를 최소한으로 잡되 매일매일의 습관에 집중하다보면 최소 1년 안에 여러분은 여러분이 세워둔 목표들을 좀 더 많이 끝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집필 외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많을 것입니다. 만일 이제껏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번 적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효과가 있다면 어떤 활동을 하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