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컨텐츠를 생산하는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되는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업무들도 처리해야 하는데 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업무의 과부하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컨텐츠 플랜을 통해 컨텐츠를 미리미리 계획하고 생산하고 있는 분들이 꽤 많을실텐데, 이런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는 컨텐츠 플랜의 장점과 대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짦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컨텐츠 플랜의 장점
컨텐츠 플랜은 매월 또는 매주 여러분이 작성할 컨텐츠의 스케쥴을 짜는 것을 말합니다. 컨텐츠의 방향이나 성격 등을 정해진 주기에 따라 정할 수 있고, 이런 주기에 따라 정해진 주제나 스타일의 글을 생산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편으론 여러분의 시간이 절약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조심해야 할 점
하지만 이렇게 효율적이기 위해 사용하는 컨텐츠 플랜을 사용하다보면 한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보통 일을 좀 더 수월하기 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이럴 때 보통 흔히들 하게 되는 것이 달마다 컨텐츠 횟수를 정하고, 그 횟수대로 어떤 컨텐츠를 배치할 것인지 미리 결정할 것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타성에 젖어 반복적으로 컨텐츠 플랜을 짜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주의없이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한다면 여러분은 방문자를 좀 더 끌어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가 자칫 좀 더 큰 것에 대해 놓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해봐야 할 것들
여러분이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면서 매번 여러분의 판매 주기나 판매하는 제품,서비스 또는 다른 마케팅 활동들의 이벤트 성격에 대해 따져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컨텐츠를 발행하면서 현재 여러분은 어떤 제품,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나요?
•또 이벤트나 프로모션, 또는 제품에 대해 특별한 론칭이 있다면 그 성격과 시기에 대해 잊고 있지는 않나요?
•그리고 컨텐츠를 통해 독자분들이 무엇을 하길 바라는지 인지를 하고 있나요?
이런 것들은 간혹 컨텐츠 플랜을 바쁘게 쫓아가다 보면 순간적으로 잊어버릴 수 있는 사항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다면 벌어지게 될 상황의 예시
여러분이 한 사업 분야에 있더라도,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주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특정한 주제의 컨텐츠를 매번 발행하기는 힘들거나 또는 지루하니 각종 다양한 부류의 A, B, C, D 등의 주제들을 번갈아가면서 정기적으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이미 여러분의 컨텐츠 플랜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이런 컨텐츠 플랜에 따라 B라는 주제 분야를 다루는데 여러분의 이벤트 또는 새로운 상품이 B와는 크게 연관성이 없는 경우라면 여러분이 컨텐츠를 통해 끌어들일 수 있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그리고 C라는 성격의 이벤트가 있는데, C라는 주제에 대해 큰 연관이 없이 A에서 D 또는 B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면 독자들로써는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여러분의 이벤트 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확률이 좀 더 높아집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여러분의 새로운 컨텐츠로써 새로운 방문자들을 끌어모을 순 있겠지만, 시간과 자원은 한정되어있다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여러분은 같은 시간의 같은 자원으로 어떻게 큰 결과를 최대한 가져올지 매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결론
여러분의 사업 아이템에 따라서 컨텐츠를 어떻게 생산하고 계획을 어떻게 잡을지는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간관리를 수월하기 위해 컨텐츠 플랜을 짜고 이에 맞춰나간다면 여러분의 상품의 론칭 및 판매 또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잠시 망각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컨텐츠 플랜이 여러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는 장점도 물론 있지만, 독자분들이 여러분의 컨텐츠를 통해 여러분의 실제 마케팅 활동들을 어떻게 인식할지 점검하는 것은 더 중요할 수도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번 내용과 함께 블로그 마케팅 운영에 있어 위험한 편견 내용도 한번 살펴보시면 더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