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입사원서를 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아니면 회사로써 신규직원을 뽑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일반적으로 입사지원 시 스펙위주로 뽐내야 한다고 생각되지만,과연 그것이 업무의 적합도를 잘 나타내 주는 것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사이트는 기존의 채용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새로운 채용과정을 추구합니다.그럼 이것이 전통 채용방식보다 얼마나 똑똑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비지니스 컨셉
Smarterer 는 60초이내의 질문들로 지원자들의 직무적합도를 측정합니다. 즉, 지원자들의 능력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점검합니다.
각 지원자들은 10 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각 질문은 지원자의 업무분야에 대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금융,마케팅,웹개발,외국어 등). 질문테스트가 끝나면 Smarterer는 즉시 지원자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초보자/익숙함/유능함/전문가/마스터).그리고 또한 이런 평가된 랭크는 다른 지원자들과 자신이 얼마나 뛰어나거나 부족한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방식은 채용할 회사가 각 지원자들을 적합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합니다.또한 각 지원자들은 이력서를 어떻게 쓸 지 고민하기 보다 간단한 테스트로 그들의 능력수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smarterer는 2010년에 미국를 기반으로 런칭했으며, 지금은 2010년에 비해 2배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트렌드
현재 한국의 채용방식은 전통채용방식에서 큰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회사들은 앞으로 똑똑하게 채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직무에 적합하지 않은 지원자를 뽑았다가 그들을 교육시키려면 ,회사에게는 상당한 재정부담과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경제불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들은 정말로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해 줄 인재가 필요할 것이며 이런 필요에 의해 새로운 채용방식이 앞으로 선호될거라 생각합니다.
비지니스 수익화
가장 손쉬운 수익화 방법은 회사들이 가장 유능한 지원자들을 연락하기 위해서 비용을 내는 방식입니다.또는 다른 직무교육회사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이외에도 지원자들의 특정능력수준에 대해 자격증을 부여함으로써 자격증 발급에 대한 비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기술적 관점
이런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gamification (재미를 주는 게임적인 측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회사는 어떻게 적합도를 위한 질문지를 마련할 지 많이 고민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 각 전문분야의 수준 높은 질문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
세계적으로 기술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변하므로,회사들은 인적자원의 능력에 의해서 성장가능성이 좌지우지 될 것입니다.이런 면에서 직무에 가장 적합한 직원들을 뽑으려는 회사들의 노력은 더해질 것이고,이런 면에서 smarterer는 회사의 필요점을 정확하게 꿰뚫어 본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갑자기 채용방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신다구요?
채용하신 경험이 있다면,이때까지 어떤 방식으로 채용을 하셨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